2015년 3월 22일 일요일

가장 따뜻한 색 블루

이 영화의 아름다움은 아주 선정적이고 자극적일 수 있는 소재를 
오히려 아주 일상적이고 담담하게 다루었다는 데 있다.
그냥 수많은 사랑 이야기 중 하나로 느껴졌다.
그래서 나는 여자와 여자의 사랑이라는 어색하고 불편한 소재 안에서
그들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었다. 
그리고 그들의 이별도.

한 마디로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그냥 평범한 사랑이야기였다.
그리고 이건 이 영화에 대한 찬사다. 

- The End -

댓글 1개:

  1. 나 이거 어젯밤에 봤는데!!ㅠ 영화 좋았어... 너는 생일 전날쯤에 봤나보네! 짧게 덧붙이자면, 나는 이 영화 속의 사랑이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사랑이라고 느꼈어, 모두의 사랑이 그러하듯! 그런 의미에서는 "평범한 사랑 이야기"일 수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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